2012/01/05 22:11

꽃제비 뉴스와 현안


북한 거주 화교 출신의 증언으로 북한정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희석하려는 기사가 (당연하게도) 한겨레에 실렸다.

사실 이 기사를 보면 이 증언이 왜 의미없는 것인지를 알기에 필요한 정보는 다 있다.


"군수공장이 많아 배급도 나오고 집집마다 텃밭도 있어 떠날 때까지 식량사정도 나름 괜찮았다"

- 기사본문 인용 -


군수산업은 북한의 대표적인 특권경제분야로, 다른 분야에 앞서 자원을 우선 배분받게 되어 있다. (이 점에 관해서는 북한의 관료정치와 경제개혁(sonnet) 참조) 그러니 이 기사는, 북한에서는 순박하고 정많은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조차도 특권적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덧글

  • 소시민A군 2012/01/06 00:34 # 답글

    선군정치니까 군이랑 멀어지면...
  • 삐레 2012/01/06 01:17 # 삭제 답글

    저 기사를 보고 얼마나 열을 받았던지
    탈북자들에게 그리고 나중에 언젠가 통일이 된다면
    북쪽의 인민들에게 저 기사를 보여줄겁니다. 두번 보여줄겁니다.

    그리고 저 기사 쓴 기자에게도 다시 자기가 쓴 글을 보여줄겁니다.

    탈북자 지원에 모자라지만 힘을 보태려고 애쓰는 1인으로서
    정말 분노에 눈물이 차오릅니다.
  • 초효 2012/01/06 01:44 # 답글

    통일 되면 버러우하려는 놈들과 총맞을 놈들이 참 많지요. 윗동네는 아마 초강경 수꼴동네가 될 것임. 그리고 그건 다 진보라고 깝죽대는 종북왕당파 덕분입니다.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1/06 07:15 # 답글

    한걸레 저새끼들 저러고도 민주신문이라고 나불대는 걸 보면 참 한심합니다.
  • K-DD 2012/01/06 11:42 # 답글

    (당연하게도) 한겨레
  • 마법시대 2012/01/06 13:40 # 답글

    그러니까 한겨레 기사대로면 우리는 북에 식량을 지원해줄 필요가 없군요;
    이 무슨 자기 모순적인 기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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