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2 22:03

마태오 24장 또는 마르코 13장 잡상노트

성경 약 올리기: 007.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덕하)

성경 약 올리시려고 하시는 노력은 인정합니다 (6)(네리아리)




마태오 복음서 24장, 또는 그 원판인 마르코 복음서 13장은 매우 종말론적이고 묵시적인 예언인데, 특히 성전의 파괴라는 아주 구체적인 - 아주 애매하기 짝이 없는 신탁 같은 예언들과는 달리, 손모가지를 걸어도 될 만큼 구체적인 - 예언을 포함한다. 이런 류의 '예언'들은, 이보다 앞선 구약의 예언서들이 종종 그랬듯이, 예언에서 언급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고 난 다음에, 이에 대해 교훈을 주거나 혹은 이 사건을 특정한 종교적 관점으로 해석하기 위해 저술된 것이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태오 24장/마르코 13장은 70년경에 일어난 유대전쟁과 이어진 헤롯 성전의 파괴에 영향을 받아 씌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글에서 경고하고 있는 사항은 그 당대에 유대전쟁이라는 역사적 재앙을 맞아 초기 기독교공동체가 어떤 도전에 직면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성경구절에서 보여주는, 기독교회가 당시에 받은 도전은 이중적이다. 위로부터는 마치 기존에 기독교에서 가르쳐오던 세상의 종말인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전쟁과 파괴가 닥쳐오고, 아래에서는 그런 환란에 부화뇌동하여 자칭 메시아(=그리스도)들이 유대지방에, 그리고 기독교 공동체 내부에서도 제법 등장하였던 것 같다. 따라서 기독교회의 대응은 한편으로는 종말론적 성격을 가지면서도 미묘하게 다를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이 구절이 아니라도 기독교도는 원래 종말론적 성격을 가진 종교였다. 즉 이 세상이 언젠가는 끝난다는 생각에 기반하는 종교였던 것 같다. 기독교 복음서의 시작은 공통적으로 '하느님의 나라가 올테니까 회개하고 준비하라'는 선지자의 메세지다. 예수도 세상의 끝에 대해 종종 설교했던 것 같다. 그러므로 당대 기독교회가 이 사건을 종말론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그걸로 끝낼 수는 없었다.

왜 그런가 하면...... 일단 기독교의 종말론적 성격은 기독교의 고유한 특성이 전혀 아니고, 메시아(=그리스도) 재래라는 유대사회에 널리 유포된 종교적 관념에 기반한 것이다. 기독교는 오히려 여기에 편승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복음서들이 시작부터 다윗과 예수를 이어주는 (서로 다른) 족보를 제시하는 것이다. 좀더 후대에, 신비주의적 영지주의적 영향을 받은 기독교집단의 관점에서 저술된 복음인 요한복음서의 도입부를 마태오 혹은 루카 복음서와 비교해보면 더 그렇다.

그러므로 유대지방에서 메시아(=그리스도)를 자칭한 사람이 한둘도 아니요, 나자렛사람 예수가 처음도 끝도 아니었을 것임은 당연한 것이다. 마태오 24장 / 마르코 13장은 이런 사람들이 특히 사회에 환란이 닥쳤을 때 더욱 기승을 부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제는 메시아 신앙을 잘 써먹은 기독교가 다른 '재림메시아'를 용납할 수 없었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복음서는 유대전쟁과 성전의 파괴가 예수가 예언한 '그때'가 닥쳐올 때 일어날 환란의 일부라고 해석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준동하는 자칭 메시아들의 종말론을 차단할 필요가 있었을 것 같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미묘하고 애매한 입장인 "임박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름" 이라는 특성은 이러한 이중적 도전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다.


성경의 이 부분에서 실은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그것은 "우선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나라의 백성들이 이를 알게 되어야 한다" 는 언급이다. (마태오 24:14; 마르코 13:10) 여기서 문제는, 같은 내용을 언급하는 이 구절이 각 복음서에서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다.

(마태오 24:12-14)


정신을 바짝 차려라. 너희는 법정에 끌려갈 것이며 회당에서 매를 맞고 또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서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우선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희를 붙잡아 법정에 끌고 갈 때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그 시간에 일러주실 것이니 그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마르코 13:9-11)



(참고로 루카 복음서에는 해당 구절이 아예 없다.)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온 세상의 복음 전파'라는 구절이 종말이 오기 위한 필요조건으로서 명확하고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반면 마르코 복음서에서는 '온 세상의 복음 전파'가 종말의 필요조건으로서 제시된 게 아니다. 마르코 복음서에서는 환란이 올 때 예수의 증거자들이 뭇 나라의 재판에 끌려나와서, 그 자리에서 예수를 증언함으로써 복음이 널리 전파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만약 마르코 복음서의 이 문장을 마태오 복음서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한다면 이 구절은 한창 재판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아주 생뚱맞게 삽입된 것이 된다.)

전술한 것처럼 마르코 복음서는 마태오 복음서의 원판인데, 이는 많은 문헌학자들이 이미 밝혀낸 바이다. 마태오 복음서의 저술자가 마르코 복음서와 다른 참고자료들을 놓고 마태오 복음서를 저술할 때, 유독 이 구절을 뚝 떼어내서 전혀 다른 맥락 속에 집어넣은 이유가 뭔지 궁금해진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추측, 또는 망상은, 마르코 복음서보다 후대에 기록된 마태오 복음서의 경우, 지옥같은 유대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혹은 그와 비견되는 고대 지중해세계의 다른 대사건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상은 종말되지 않았더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응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유대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서 기독교도들은 필경



안 오잖아 가정교사 세상종말



같은 분위기였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예정된 종말의 날짜를 좀 더 미루기 위해 '먼저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된 다음에야 종말이 온다'는 식의 이야기를 복음서에 집어넣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건 매우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사고이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덧글

  • 긁적 2014/03/23 19:29 # 답글

    뭐 아실 듯 하지만 부연하지면 ~_~...

    말씀대로 종말을 유대전쟁으로 보는 시각이 있고, 궁극적인 세상의 종말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이 세대'는 말 그대로 동시대이고, 후자의 경우 '이 세대'는 유대 민족을 가리킨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문헌적인 근거는 제가 이해하는 분야가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만 대강 '세대'라는 말에 사용된 단어가 실제로 그렇게 쓰인다는 것이었습니다.
  • 벨사운드 2015/04/12 14:03 # 삭제 답글

    다니엘서11장의 남방왕,북방왕 전쟁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다니엘서를 언제 시점을 기준으로 해석 하는 가는 매우 중요한 점인데요!!!!!!!
    마태오복음24장 32절의 무화과 나무의 교훈의
    어느덧 가지가 부드 러워 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 하며
    이것을 보는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하라는 말씀이며
    다른 의미 로는 세상에 종말이 다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8장17절에서도 가브리엘 천사가 이환시는 정해진

    종말의 때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해진 종말의 때란 이스라엘의 독립 시기를 가르키는게
    확실 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에 기초 하여
    다니엘서8,9,11장을 해석 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니엘서8장의 숫양의 두뿔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과 일본을

    숫염소의 네뿔은
    이들을 물리친 주요 연합국인
    영국,미국,소련,중국을 말하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7장의 작은뿔이 일어 난다는 것이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이 벌어 진다는 것입니다!


    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남쪽 임금은 무신론 국가인 중국이며
    북쪽 임금은 바빌론을 연상 시키는 국가인 미국이고

    작은뿔은 오바마 대통령이구요!

    이 전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해야 될 소중한 시간대 입니다!

    다니엘서,7,8,9,11장의 예언서는 요한 묵시룩의 바다에서 올라 오는 짐승이 어떤 사건에서
    어떤 국가 나와 세상을 파괴 하는 지에 대한 예언서인 것입니다!
  • 벨사운드 2015/04/12 14:03 # 삭제 답글

    다니엘서11장의 남방왕,북방왕 전쟁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다니엘서를 언제 시점을 기준으로 해석 하는 가는 매우 중요한 점인데요!!!!!!!
    마태오복음24장 32절의 무화과 나무의 교훈의
    어느덧 가지가 부드 러워 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 하며
    이것을 보는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하라는 말씀이며
    다른 의미 로는 세상에 종말이 다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8장17절에서도 가브리엘 천사가 이환시는 정해진

    종말의 때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해진 종말의 때란 이스라엘의 독립 시기를 가르키는게
    확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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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과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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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미국,소련,중국을 말하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7장의 작은뿔이 일어 난다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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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남쪽 임금은 무신론 국가인 중국이며
    북쪽 임금은 바빌론을 연상 시키는 국가인 미국이고

    작은뿔은 오바마 대통령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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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해야 될 소중한 시간대 입니다!

    다니엘서,7,8,9,11장의 예언서는 요한 묵시룩의 바다에서 올라 오는 짐승이 어떤 사건에서
    어떤 국가 나와 세상을 파괴 하는 지에 대한 예언서인 것입니다!
  • 벨사운드 2015/04/12 14:03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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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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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오복음24장 32절의 무화과 나무의 교훈의
    어느덧 가지가 부드 러워 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 하며
    이것을 보는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하라는 말씀이며
    다른 의미 로는 세상에 종말이 다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8장17절에서도 가브리엘 천사가 이환시는 정해진

    종말의 때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해진 종말의 때란 이스라엘의 독립 시기를 가르키는게
    확실 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에 기초 하여
    다니엘서8,9,11장을 해석 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니엘서8장의 숫양의 두뿔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과 일본을

    숫염소의 네뿔은
    이들을 물리친 주요 연합국인
    영국,미국,소련,중국을 말하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7장의 작은뿔이 일어 난다는 것이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이 벌어 진다는 것입니다!


    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남쪽 임금은 무신론 국가인 중국이며
    북쪽 임금은 바빌론을 연상 시키는 국가인 미국이고

    작은뿔은 오바마 대통령이구요!

    이 전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해야 될 소중한 시간대 입니다!

    다니엘서,7,8,9,11장의 예언서는 요한 묵시룩의 바다에서 올라 오는 짐승이 어떤 사건에서
    어떤 국가 나와 세상을 파괴 하는 지에 대한 예언서인 것입니다!
  • 벨사운드 2015/04/12 14:03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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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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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을 물리친 주요 연합국인
    영국,미국,소련,중국을 말하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7장의 작은뿔이 일어 난다는 것이며
    이들 네 국가 중에 다니엘서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이 벌어 진다는 것입니다!


    11장의 남쪽,북쪽 임금의 전쟁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요한 묵시룩의 6나팔인 핵전쟁입니다!

    남쪽 임금은 무신론 국가인 중국이며
    북쪽 임금은 바빌론을 연상 시키는 국가인 미국이고

    작은뿔은 오바마 대통령이구요!

    이 전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비 해야 될 소중한 시간대 입니다!

    다니엘서,7,8,9,11장의 예언서는 요한 묵시룩의 바다에서 올라 오는 짐승이 어떤 사건에서
    어떤 국가 나와 세상을 파괴 하는 지에 대한 예언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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